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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정보

타미플루 부작용(중증부작용부터 임산부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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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서는 타미플루의 기본적인 기전과 복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타미플루의 부작용 측면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타미플루는 부작용 중 최근 문제되는 몇 가지 부작용 이슈가 있습니다.

가벼운 부작용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약을 복용하는 입장에서도 이해하고 복용할 수 있지만 중증의 부작용에 대해서는 복용여부를 판단할 만큼 중요하게 체크해야 합니다.

타미플루의 중증 부작용에 대해서 체크해 보고 임산부 복용 등급 여부까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타미플루 임산부 복용여부

 

타미플루는 미국 FDA기준 임부등급 C등급에 속합니다.

C등급은 임산부가 복용은 할 수 있지만 복용을 권장하는 등급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A등급은 안전한 등급 B, C 등급은 전문가의 견해하에 복용이 필요한 경우 복용하는 등급 D, X 등급은 복용을 권장하지 않거나 복용금기 등급에 속하는데요.

C등급의 의약품의 경우 임산부도 어느 정도 복용하는 케이스가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임산부의 경우도 신종플루가 태아에 미칠 영향과 타미플루 의약품의 부작용을 고려하여 복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겠습니다.

 

 

 

타미플루 일반 부작용

 

타미플루의 부작용 중 자주 복용되는 부작용으로는 구역, 구토증상이 있습니다.

약 자체가 구토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특히 캡슐을 까서 복용하는 경우 충전된 분말의 역한 맛으로 인해 구토를 유발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캡슐을 까서 가루 형태로 복용하는 경우 이점을 꼭 체크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그 외에 복통, 기침, 설사, 두통 등이 빈번하게 나타나는 부작용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타미플루 중증 부작용

 

타미플루 부작용 중 최근 이슈가 되는 부작용으로는 소아, 청소년 등에서 나타나는 이상행동입니다.

소아, 청소년층, 일부 젊은 성인층에서 섬망 등의 정신신경계 이상 반응 보고가 있는데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는 정확한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소아 및 청소년이 복용하는 경우는 본인도 이러한 부작용 이슈를 체크해야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보호자가 이러한 부작용을 체크해야 하는데요.

본인이 부작용을 잘 숙지하여도 섬망과 같은 증상에서는 본인 스스로 컨트롤할 수 있는 부분을 상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복용 기간 동안, 적어도 복용 초기 2~3일 정도는 보호자가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면서 평소와 다른 이상 행동이 있지는 않은지 주의 깊게 체크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마무리

 

 

날씨가 추워지고 환절기가 되면서 독감이 유행하고 타미플루의 복용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타미플루 주요 부작용을 본인과 보호자가 잘 체크해서 신종플루 독감을 건강하게 이겨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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