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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정보

금연껌 씹는법 알아보기(일반껌과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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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금연껌 씹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금연을 시도하는 많은 분들이 선택하는 게 바로 금연껌과 금연패치가 있을 것입니다.

그 외에 먹는 금연 약도 있지만 먹는 약에 부담을 느끼거나 금연 치료 신청의 복잡성 등 때문에 껌이나 패치를 선택하는 부들이 많은데요.

금연껌을 일반껌 씹는 법과 같이 생각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러한 경우 금연껌의 효과는 떨어지고 부작용만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올바른 금연껌 씹는 법을 체크해 둘 필요가 있는데요.

금연껌 씹는 주요 체크 포인트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연껌은 천천히 씹기

 

금연껌에는 니코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껌을 씹기 시작하면 껌 내부에 있는 니코틴이 방출되는데요.

이러한 니코틴은 구강 점막을 통해 흡수가 됩니다.

따라서 너무 빨리 씹으면 니코틴 방출량이 조절되지 않거나 구강점막으로 흡수되기 전에 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보통은 한 번에 20~30회 정도 천천히 씹어서 충분히 구강점막으로 흡수될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침은 되도록 삼키지 않기

 

앞서 언급했듯이 금연껌의 흡수 경로는 구강점막입니다.

위로 넘어간 니코틴 성분은 분해된 버리기 때문에 금연에 별 다른 도움을 주지 못하는데요.

니코틴이 과도하게 넘어가면 금연껌의 효능이 떨어지는 것을 넘어서서 부작용만 늘어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위로 많이 넘어가면 더부룩함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금연껌을 씹을 때는 되도록 천천히 씹어 방출된 금연껌의 니코틴이 구강 점막으로 충분하게 흡수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츄잉 앤 패킹

 

금연껌을 씹는 방법에는 츄잉 앤 패킹이라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반껌 씹듯이 계속 씹어서 뱉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20~30회 정도 씹어서 니코틴이 흡수되어 흡연에 대한 욕구가 떨어지면 씹는 것을 중단하는 것인데요.

이때 껌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잇몸과 윗입술 사이에 패킹해 두는 것입니다.

이렇게 패킹한 상태로 두다가 다시 흡연에 대한 욕구가 올라오면 꺼내서 20~30회 씹고 다시 패킹하는 것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다 니코틴이 방출되는 시원한 느낌이 들지 않을 때는 씹던 껌을 버리고 새로운 껌을 씹는 방법으로 금연껌을 복용하면 되겠습니다.

 

 

결론

 

이상 금연껌 씹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일반껌과 확실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주요 씹는 법을 잘 숙지해야 금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일반적인 니코틴껌은 2mg, 4mg 두 가지 용량으로 나오기 때문에 본인의 흡연량을 고려하여 금연껌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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